해리포터) 원작에서 개그 지분 꽤 있는 캐릭터
나? 나는 큼직한 털실 양말을 든 내 모습을 소망의 거울에서 본단다.
양말은 아무리 많아도 모자라니 말이야...
여러분, 올해는 트라이위저드 경기가 호그와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와! 농담하는 거죠?
농담이 아니란다, 위즐리 군.
하지만 말이 나왔으니 내가 여름방학 때 들은 아주 재미있는 농담이 하나 있었지.
트롤과 마귀할멈과 레프러콘이 술집에 들어가서...
크흐흠 크흠!
음...하지만 지금은 말해줄 때가 아닌 것 같군요...
흑흑 교수님 제가 거인 혼혈이란 게 방방곡곡 알려져서 못 견디겠어요 사임하고 싶어요
해그리드, 그런 기사 따위 신경쓰지 마요! 리타 스키터 그 개 같은 여자가 하는 말-어, 죄송합니다, 교수님...
난 잠깐 귀가 먹어서 네가 무슨 이야기를 한 건지 전혀 모르겠구나, 해리.
그러니까요, 해그리드! 우린 해그리드가 거인 혼혈이든 아니든 기사 따위 신경 안 써요!
좋은 자세로구나. 내 동생 애버포스도 염소에 '아주 부적절한 마법'을 걸어서 기소된 적이 있었지.
신문에 동네방네 실렸지만, 애버포스가 숨었을까? 아니! 그는 고개를 빳빳이 들고 늘 그러던 대로 살았단다.
물론 그가 글을 읽을 수 있는지는 확신이 안 가니, 그게 용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반갑구나, 해리. 마법부가 발부한 죽먹자 대비 가이드는 쓸만 하더냐?
별로요?
나도 그렇게 생각한단다.
예를 들어서, 너는 내가 진짜 덤블도어인지 확인하기 위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잼의 맛을 물어보지 않았잖니.
첨언하자면, 나는 산딸기 잼을 좋아한단다.
이분 은근 농담하기 굉장히 좋아한다.
해리포터에서 흔히 나오는 블랙유머나 비꼬기나 아니라,
그냥 소탈하고 웃긴 개드립들.
교장실 암호가 전부 과자나 사탕 종류인 것도 그렇고
원작 덤블도어의 확실한 아이덴티티 중 하나.


















실없는영감탱이 ㅋㅋㅋ
그리고 간식 되게 좋아함
볼때마다 간식까먹고 있더라
드립들이 하나같이 꽤 웃기다는 점이 포인트임
막 미친듯이 웃기진 않는데 피식하고 웃게 만드는 정도로
롤링 이 양반이 확실히 개그에 재능이 있음
론이나 프레드 조지 쌍둥이 드립치는거보면 걍 존나 웃김 ㅋㅋㅋㅋ
세계관 최강자 라인 소탈한 현자 할배 그 잡채
멘탈이 단단해서 어린애를 도살할 돼지마냥 기르는것도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