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빅 엔지니어링 = 모든게 엉망이지만 작동은 할때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슬라브권
그것도 주로 동유럽 슬라브권에서 없는 살림에 어떻게든 아껴살기 위해
무언가 고장나면 폐품등을 이용해 자가수리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문제는 그 범주가 상당히 넓다보니 아예 고유명사화(밈) 되어버렸다
오죽하면 엉망이면 일단 슬라빅을 붙여 수준으로...
그 예시를 들자면,
슬라빅 칵테일 메이커
슬라빅 클락션
슬라빅 휠 볼트
슬라빅 픽업트럭
슬라빅 에어펌프
슬라빅 차량 정비소
슬라빅 드링크바
슬라빅 샤워기
슬라빅 CCTV
슬라빅 볼륨 다이얼
슬라빅 수상 자전거
슬라빅 장애인용 화장실
슬라빅 빗물받이 관
슬라빅 농구골대
슬라빅 예초기
슬라빅 스프링클러
슬라빅 전기포트
슬라빅 좌식변기
슬라빅 도로 보수
슬라빅 핸드폰 거치대
슬라빅 현관문 잠금쇠
슬라빅 온수 보일러
슬라빅 실외기
같은 것들이 있다
그리고 이 수많은 사진들에서 뭔가 미묘한 기시감이 느껴졌을텐데
그렇다
이 레전드 병1신 듀오가
슬라빅 엔지니어링의 교과서이자 상징 그 자체다




























중간에 변기들은 으악
스프링클변기
저기서 디~좌이너가 첨가되면 우리가 아는 그것들이 나온다
감성은 죽이네
현관문 잠금쇠는 혹하는데
나도 저거 하난 쓸만하단 생각이 들었음.
참고로 패트와 매트는 할아버지가 창조해서 아버지가 감독하고있고 딸이 연출하고있다
오으 오늘은 놀라운 슬라~빅
막내가 그렇죠 개작살을 내놨다 이말이죠, 어쩔수 없죠 원래 뒷수습은 세르게이 형님 몫이죠.
어.. 아... 어? 이게 수리가 됐죠 기매키죠.
픽업트럭이랑 자전거는 멋있는데
몇몇개는 기가 멕히네
안전벨트로 문 만든건
패트와 매트 특: 공산권 만화였음 ㅋㅋㅋ
반절 이상은 쓸만해보이는데 예초기랑 잠금쇠는 특히 더 쓸만한듯
기능성만 극한으로 강조하다보면 미학마저 느껴지게 된다.
가친께서 이런걸 정말 잘하시는데 (발상이 재능의 영역임;)
어릴땐 걍 웃겼는데 좀 나이들고 공돌이 전공 따고 보니까 상당히 부러움. 좀 그 뭐랄까 적정기술 같은것과도 연결되고...
마썸카 생각나는비쥬얼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