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친 재개발 존나 골때리네ㅋㅋㅋ
일단 나는 세입자고, 올해 내에 재개발 때문에 이사를 가야 할 상황임
사업 분류가 정확히는 모아타운인데 이게 법적으로는 세입자 보상이 없어도 됨
그런데 서울시에서는 세입자 대책 세우면 용적률 등 인센티브 준다고 하는게 있었음
계획 상 층고가 꽤나 높아서 얘네들이 어떤 방식으로 층고를 높였는지 찾아보는데 아무리 봐도 세입자 관련 대책은 명시된게 없음
그래서 구청에 전화해서 받은 계획 상 손실대책이 있냐고 민원을 넣어봤더니 나온 대답이
조합쪽에서 아직 확정을 안냈다?
아니 미친 12월까지 나가라고 공고를 띄워놓고 그걸 확정을 안내면 어쩌라는거야ㅋㅋㅋㅋ
정확히는 서울시에서 명확한 기준을 세워줘야 세입자 대책을 세우고 인센티브를 받을지, 아니면 포기할지 정하려고 했는데
서울시에서 그 기준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는 모양임
구청에다 그러면 이사는 어쩌냐고 물어보니 조합쪽에 전화하셔서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고
만약 인센을 받기로 결정했다는 답변을 한다면 지급확약서를 받기 전까지는 이사를 가지 말라고 하더라
ㅋㅋㅋㅋ 어차피 살 집은 다 구해놨다만 어이가없네



온갖 더러운 꼴은 다 본다는 재개발과정
최대한 세입자 내보내고 나서 확정하려나 보네
일단 조합이랑 얘기해보고 확약서를 받던 안받던 근거는 남겨놓고 움직이려고
[서울시에서 그 기준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는 모양]
그럼 기준이 아직도 없는 거...?
인센 준다는 게 걍 소문(미확정) 수준이었던건가?
ㄴㄴ 인센은 주는게 맞는데 그 세부기준이 전달이 안됐거나 해석가지고 의견이 갈리거나 하는 모양임
조합쪽에선 일단 받을 의지는 있다네
당연히 일부러 질질 끄는 거지
서울시 : 아 씻1팔 줄돈 없으니까 눈치껏 나가라고 ㅋㅋㅋ
조합은 LH 껴서 공공참여형 민간사업 수준이고 서울시는 일처리를 순수하게 못한 것 같음
그거 전세로 들어온거면 어차피 부서질 건물이라 최대한 늦게 나가도 될거임
자세하게는 모르는데 강제로 퇴거 시킬 권한이 없어서 집 못구하면 늦게 나가도 될거야
집 구했고 잔금처리 때문에 빠질 날짜도 확정이라 그래
저런 조합 매번 입털고 질질끌고 몇년 돈묶이던데
어차피 세입자라 돈은 안묶였고 살 집은 구했으니 받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통수치면 같이 ㅈ되보자 마인드 상태임 그저 확답만 빨리 받고 싶을 뿐
어휴 나 사는데도 재개발한다고 난리던데 나는 어떡하지
모아타운 땜에 재개발 오히려 지연되어 공급이 지체되고 있다는 분석이 많아서(모아타운땜에 조합장 규모가 커져서 각자의 이익을 반영하느라 더 느려짐) 서울시에서 나름 인센티브로 유도하려고 했나본데 결국 조합장 이슈 때문에 여전히 해결 안되고 있나 보네요. 조합 쪽에서는 자기네들 이익 온전히 챙기기 전에 하나라도 합의하면 이익 못가져간다 생각해서 완강하게 굴지도 몰라요.
퇴거공고 싹 다 돌려놓고 정작 대책 수립은 안됐다는게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