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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주식)외환시장 개입한 미 재무부..엔화가 아닌 미 국채를 구했다 +1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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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외환시장 개입한 미 재무부..엔화가 아닌 미 국채를 구했다

외환시장 개입한 미 재무부...엔화가 아닌 미 국채를 구했다


기사에서는 미 재무부가 28년 만에 일본 정부와 손잡고 외환시장에 개입해 엔화를 매수해 준 진짜 속내를 추론함.

즉 일본이 단독으로 엔화를 방어하려면 외환보유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국채를 투매해야 하는데,

이 경우 미국의 장기 금리가 폭등해 미국 주택담보대출과 회사채 조달 비용이 마비되기 때문임. 


참고로 내가 비슷한 칼럼을 써본 적이 있는데 심심하면 읽어보시길 바람. 

미국재무부 베센트의 원화에 대한 경고는 미국채담보와 직결됨.


또한 이번 협조개입에서 가장 이례적이고 충격적인 대목이 있다면...

미 재무부가 개입 실탄으로 달러가 아닌 유럽중앙은행(ECB)도 모르게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통해

'유로화'를 내다 팔아 엔화를 매수했다는 사실 그 자체임.

즉 미국이 달러를 직접 매도하면 강달러 패권 정책과 충돌하므로, 비용의 청구서를 유럽(유로존)에 강제로 돌려버린 변칙적 행위임.


왜 이래야만 했을까?

여기서 얼마 전 제이미 다이먼이 '숨겨진 차입'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는 점, 영란은행이 갑자기 헤지펀드를 단속했다는 점이 떠오르지 않을 수가 없음.

확실한 증거가 있는 건 아니지만 상황이 흘러가는 흐름만을 놓고 보자면 일정한 방향이 느껴짐. 


또 하나. 

기사에서는 이 장치에 무서운 독소 조항이 붙어있음을 언급함.

"미국의 투자금 납입 요청(캐피털콜)을 이행하지 못하면 미국이 한국이 받을 이자를 대신 수취하고 관세가 인상된다. 조정 요구권은 있으나 거부권은 아니다."


이건 무슨 의미일까?


일본은 매달 외환 보유고와 선물환 포지션을 공표하는 대신 개입의 틀인 저량을 얻었지만,

한국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 중 현금 납입분 2000억 달러가 한국 외환시장을 흔들지 못하도록 매년 200억 달러 한도로 속도를 조절하는 조인트 팩트시트를 쥐고 있다는 건데...


결국 돈을 낼 수 있느냐 마느냐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아닐까?


물론 아직까지 당국이 확실한 입장을 밝힌것도 없고, 어떤 대응이 나올지도 알 수는 없음. 


그러나 현재 경제상황이 알 수 없는 혼돈 속으로 진입하고 있는 정황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점에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개인투자자로서의 생존임. 


개인적으로는 5가지 정도의 팁을 생각하고 있음. 


1. 레버리지를 쓰면 안 된다. 레버리지 관련상품에 손대서도 안 된다. 증권사 앱에서 레버리지에 동의해서도 안 된다. 

1-1. 레버리지 그자체인 부동산은 더더욱 피하는 편이 좋다. 

2. 위기시 달러패권에 가까울수록 생존이 용이하다는 구조를 기억해둬야 한다. 또한 달러패권에 승인받은 경우도 이에 해당될 수 있다.

3. 결국 미국 정부 차원에서 무엇을 지원하느냐가 핵심적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4. 미국과의 단순 파트너십은 달러패권에 승인받은 게 아니다. 미국이 원하는 수평적 구조에 규격이 맞아야 한다. 

5. 중소형/파생 ETF는 피하는 편이 좋다. 구조상 굉장히 위험해질 우려가 있다. 


투자제안이 아니라 그저 개인적인 생각이고 사고실험일 뿐이니

그냥 이런것도 있다고 생각만 해두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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