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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녀
군대서만 3번 뒤질뻔했어
누가 그러더라
작품 몰라도 군대섞으면 어띃게든 파악이 된다고 ㅋㅋㅋㅋㅋ
남작가들이 그려내는 경우가 많은거 보면 이거 진짜 PTSD임...
공통적이라 하지마!!난 안그런다고!!
PTSD에 시달리는 코리안들의 무수한 악수 요청을 받은
저렇게 군대 좋아하는 걸 보니
최애랑 동반 입대 시켜드려야겠어요!
육근 아미 타이거 육근 육근 육근
생활환경이 달라서 만날리가 없던 인간끼리 한 팀이 되어 온갖 사건에 휘말리는 공간이란 점은 참 매력적이어서 나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지만 내 최애를 던져두고 싶지
10년이 넘은 지금도 생각만해도 짜증이 치밀어오르는게 군대인데 왜 굳이 엮는 사람들이 많은지 의문임..
이런 놈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
물론 남들도 날 보고 그렇게 생각했겠지
본인들이 겪어본 상황에 캐릭터가 어떨지 상상하는건 뭐 흔한 현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