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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이나 수염같이 다른 털도 자란다던가 그런 건 아니겠죠?
이거 모낭 죽은건 못살리고
진행을 막는 약 같은데요
탈모 진행시키는 호르몬의 영향을 모낭에만 차단하는 약으로 보임
몸에는 효과 없게 기전을 짜서 부작용을 해소한...
죽은 모낭이 살아는게 아니고 호르몬때문에 죽을 모낭에 호르몬이 작용못하게 하는거네?
가능성이 있으면 다시 난다는거 아녀?
연구하는 사람들이 저 컨셉을 몰랐을리가 있나? 약효 효율의 문제가 있었겠지.
음 저 원리면 될수도 있겠다. 싶음.
문제는 이미 탈모가 된 머리는 못 지킴 ㅋㅋㅋ
여드름 치료로 먼저 쓰인 물건이네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 효과로 자라나는 거면
완전히 죽어버린 모낭 단계에서까지 살아나진 않을듯
걍 약국 처방 받을 수 있을 때까지ㅜ기다려야
머리털 아직 남아있는 사람들이 진행 늦출때 쓰는 약인거 아닌가. 이미 모낭 죽은거 살리는 기전이 아닌거 같은데
이게 가능하다면 21세기 최고의 발명이 아닐 수 없다. 여자들도 탈모 고민 많은데.
그냥 지금 경구 투여하는 피나스테리드 약 (탈모 진행을 늦춤) 을 바르는 약으로 대체 가능한거임
부작용은 확실히 줄겠지만 하루 한알 먹는거에서 바르는걸로 바뀌는거니 더 귀찮긴 할 듯
물론 죽은 모근은 살리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