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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하고 같던 다르던 장르로서 성립된 이상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는 안좋아하지만
원조라서 좋아하고 먹는게 아니라 맛있어서 좋아하면 되는것
남한식 평냉
이거는 사람에 따라 말이 좀 다른데,
"원래 평냉은 슴슴했는데 옥류관 냉면은 김일성/김정일 스타일이다. "
"뭔 소리냐 옥류관 냉면이 원래 본류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음.
근데, 또 항간에는 이북 출신, 특히 6.25때 내려온 평양 출신 분들에 따르면 평양냉면을 맛에 가장 가까운 냉면은
장충동 평양면옥이다, or 우레옥이다 이런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마냥 평냉원리주의라고 몰아붙이기는 좀 그래.
뻔데기 보다 왜먹는지 이해 안가는 한국평냉
저쪽동네 음식은 이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입맛 따라서 가는거지.
그리고 식량난 겪으면서 독자적인 식문화 망가진지는 이미 오래고....
남한은 실향민 대상으로 장사를 시작한거라 옛날 스타일에서 크게 변형을 주면 안되는거고오리지날 원조 동네는 즈그 맘이니깐..
예전에 남북 머 문화 교류 이런거 할때 가 본 연예인들이 옥류관 가니 냉면에 겨자도 넣고 다 넣어서 먹었다고.. 지금 한국에서 파는 평양 냉면 무맛인게 그 맛으로 먹는다고 하는 애들 진짜 개소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