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조진웅 건은 좀 씁슬하기도함.

사실 난 조진웅 좋아했고 작품도 꼬박꼬박챙겨봄.
광복절 축사나 홍범도 장군님 모셔오는데 같이해서 호감이기도 했고, 근데 진짜 이건 좀 통수맞은 기분이네.
진짜 까가된 빠의 기분을 알거같음...
이래서야 숭고한 독립에 힘쓰신 분들을 자기 이미지 메이킹에 사용한것과 진배없잖아. 특히 홍범도 장군님을 생각하면 참 씁슬하다.
진짜로 광복이라든가 독립운동가 관련프로그램은 철저히 여러번. 검증된 논란 없는 사람을 쓰면 좋겠음.
나 주제에 누굴 비난하고 그럴 순 없지만 조진웅 씨는 부디 작금의 사태에 이르게한 과거의 삶을 돌이켜보면서 지내시면 좋겠다.
탭이 유머인 이유는 일이 많아 특휴 취소할판이라 유머.



나도 조진웅 굉장히 좋게 보는 배우였지만 이젠 아니야..
끄덕 멀리 못나갑니다..
시그널 보고 팬 된 사람들이 가장 실망했겠지 싶다
나는 뿌리깊은 나무의 무휼 ㅠㅠ
나도 실망임 에휴
검증이라고하기에는 소년원쪽은 정말 조회도 접근도 어려운정보라
하지만 성인이후에 음주운전이랑 폭행도 함
나도 중립기어 박아야 된다고 조진웅 은퇴선언선전까지 말하긴 했는데
갈수록 배신감 오지게 든다 ㅋㅋ
걍 조용히 평범하게 활동했음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미지 메이킹을 정의로운 인간, 깨시민 코스프레 로 쌓았으니깐, 뒷면이 저렇게 더러우니 뭔가 배신당한 느낌이 크지.
나도 드라마 추노때부터 봤었는데 씁쓸하더라
실망도 그만큼 크고
소년범은 검증이 힘드니까 뭐...
최초 저 사람을 저 업계로 데려온 양반정도나 알고있었을듯
빠까 둘다 이해가 가서 나도 좀 씁쓸...
그리고 일 많아서 휴가 취소는 다행이라 치자...
일없어서 그냥 노는 사람도 많아... ㅜㅜ
좋은 이미지 때문에 몰랐는데, 원래부터 술먹고 사고치는 구설수가 많은 배우였다더라. 이번에 미투 폭로 나오기 전부터
30년전 일을 주홍글씨 새기지 말자는 이야기의 전제는 "개심했을 것"인데, 드러나는거 보면 30년전에 사고친거 대충 덮고 넘어가서 사람이 회개가 안된거 같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