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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장난이야?
소비자한테 맞춰야지 ㅋ
티켓값에 뭐 많은 이유는 있겠지만, 그냥 비싸서 못 보겠는데 뭐라 설득해도 난 솔직히 전혀 이해가 안 됨
없으면 뒤지는 의식주도 아니고 그냥 포기하게 되는거지 ㅋㅋㅋㅋ
영화 3사 과점상태라는 게 이렇게 위험합니다.
난 영화를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나라의 큰 문화 산업 하나가 너무 망해버리면 문제가 있는데...
영화계가 축소가 될지언정 망하지는 않을거야.
어찌 알았겠습니까.
기생충이 한국 영화계의 마지막 한 발이었다는 걸.
근데 진짜 저 말은 명언이긴 한듯
일단 시장은 크고 봐야돼...
조폭물 왤케 포기 못 하는지 이해가 안 감
다른것보다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옛날이었으면 에이 돈버렸다거나 평작도 재미있었다로 끝날일이면 지금은 수작정도 안되면 극장에서 봐도 손해본 느낌이고 돈도 비싸져서 심심한데 영화라도 볼까도 주춤거리게 됨
알아서 본인살길 찾겠지뭐
야구보다 비싸진 시점에서 경쟁력 0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는 쉬리를 시작으로 공동경비구역, 엽기적인 그녀. 그리고 친구, 신라의 달밤과 조폭마누라에서 시작된 조폭물 유행까지. 일반 대중들의 흥미를 끌고 또 그게 계속 이어지게 하는 하나의 흐름이 있었는데, 현재의 영화계는 그 흐름이 끊겼음.
파묘같은 영화가 인기를 끌어도 마른 땅에 소나기 내리듯 잠깐 흥할 뿐이고, 그게 대중문화를 가로지르는 하나의 물결이 되진 못함.
코난이 1위하고 코스프레 영화만 찍어서 오타쿠들만 노린다고 일본 조롱하더니만 똑같이 가고 있음. 아니 더 암울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