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태국 경마계도 진짜 심각했구만
태국 경마 역사는 그래도 거의 일본과 육박할 수준이지만
그냥저냥 흘러가고 있을 무렵...
사실상 테러 수준인 얼룩말 밀수때 전염병이 옮겨와서 90%의 경주마가 사망을 함
이중에는 태국의 인기 경주마까지 있어서 사실상 태국 경마의 뿌리는 물론 줄기, 가지, 토양까지 날라간 상황

최근에 태국쪽에서 말딸로 유입이 생긴게 기회다 라고 생각하는지
일본쪽에서 시작인지 태국쪽 시작인지 몰라도
칼스톤 라이트 오의 자마를 태국이 수입한다는 펀딩 프로젝트가 시작됨
태국쪽의 주요 거리와 맞는 애라 어찌보면 태국 경마가 사활을 걸만한 프로젝트 일듯
유독 얘네쪽에서 말딸 다큐 왜이리 나오나 싶었는데 이정도면 진짜 없던 역량도 끌어모아야 겠더라..





흐음
입출국때 농수산물이나 축산물 검역을 괜히 빡시게 잡는게 아니구나
90% 사망은 어우...
아까 '일본 경마 관계자가 말딸갤 글을 리트윗해갔더라' 하는 베글에 나오던 그 경주마구만 ㄷㄷ
이름에 가사마쓰 들어가길래 더트마인가 했는데 찾아보니 맞넹ㅋㅋㅋㅋ
https://db.netkeiba.com/horse/2019102010/
더트 주력으로 뛰던 애를 눈여겨보고 있다니
태국도 우리나라처럼 더트 쪽이 메인인가보구만 ㄷㄷ
ㄴㄴ 태국은 잔디가 메인임
부마가 잔디기도 하고 + 얘의 적정거리가 태국의 주요거리라서 연결중이라 함
어차피한국도 한때 호주계 말들이 들어오기도 했고
일본 경마를 바꿨다던 선데이 사일런스는 더트마라
어떻게 터질지는 모를일이라
오... 오늘도 지식이 늘었다
태국은 하고 싶었는데 걍 싸그리 기회를 놓친거구나....
예전에 영국도 1차대전 때 미국에서 말 대량으로 들여올 때 혈통 뒤섞여서 꽤 고생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ㅋㅋㅋ
얼룩말 밀수는 또 뭐야ㅋㅋㅋㅋ
졸부새끼들이 또 특이한거 키우고 싶다고 염병하다가 지랄난건가ㅋㅋㅋㅋ
태국 경마가 마주 및 경마팬/고객의 고령화 및 시설 노후화로 고민 중.
영상 보니까 시설 노후가 너무 눈에 보여서 충격이더라
배팅 시설이 무슨 80년대 한국 스러워서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