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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살아가는데 방패가 필요하긴 해
지우니까 위인을 방패로 삼는 것 같다는
내 의견이 그냥 기술이름 외침이 되잖아
기술 이름도 괜찮네 중세 미드 보면 쉴월! 이러잖아
자랑스럽게 떠들게 아니지만 초딩시절 왕따 당해본 시절 아침 눈뜨는게 그렇게그렇게 싫었을 정도로
괴로웠던 때가 떠오른다 일요일 오후부터 심장이 벌렁거리는 그 기분은 가해자들은 절대 모를테지
저런 출연제의 들어왔을때 본인 양심에 느끼는게 없었나??
그게 있었다면 연예계 데뷔부터 안했겠지
일단 양심은 없음 확정이고
'어차피 걸리면 나락이니까 기회 있을 때 풀악셀 시원하게 밟는 게 맞다.'
이 판단으로 이것저것 다 해본 거 같은데 ㅋㅋㅋㅋ
피해가 막심하다...
치명적인 과오가 있으면 적당히 누리면서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세탁기를 너무 쎄게 돌리려 한듯...
가상 배역에서 선한역을 하던 뭘 하던 참고 살았던 피해자들이 실제로도 "의인"인척 숫가락 얹는 순간 못 참은게 촉매제였다고 봄
밑에 저 곱슬머리 아저씨가 그사람 아니라는 게 진짜 신기하네
국가업무인데 신원조회도 안했나
애초에 저런걸 연예인한테 맡긴거부터 웃기지만
와 근데 시그널에서 맡은 배역 대사 읆어대면서 착한 척 돈있으면 다되는 대한민국 더럽다 어쩌고~ 할때 진짜 제정신으로 지가 그걸 내뱉었다는게 사람 철면피가 경악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