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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터!
못 만든 건 아닌데 원작(화성의 공주)이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옛날 거라 그만
설정이 진짜 한물간거긴함
사실 난 재밌게 봤어..
이세계 깽판물 클리셰의 거의 근본급 작품이니깐.....
클리셰가 프렌차이즈인 이유 : 뻔하지만 맛있다
듄과 함께 고전 sf명작인데
듄은 2트해서 성공했으니 얘도 2트하면 모른다
아 난 반대 듄은 종교적 메시아의 탄생같은게 되게 두드러지는 반면에 존카터는 100년전에쓴 이세계로 넘어간 라노벨같은 느낌임
나 이거 국딩때 본건데 너무 오래되긴했어
반지의 제왕 게섰거라를 외치다 지혼자 고꾸라진 작품도 있지
70퍼까진 따라갔다가 갑자기..
게으르고 나태한 늙은 돼지 뚱땡이: ㅎㅎ ㅗㅗ ㅈㅅ ㅋㅋ ㅗㅗ
소설로 치면 이게 깡패인데
영화로 치면…
저거랑 딴거 연속으로 말아먹어서 디즈니 진짜 골로 갈뻔했지
내용이 부분적으로는 기억나는데 그 중력이 달라서 장사됐다는거랑 투기장에서 괴물들이랑 싸우는거랑 마지막에 아바타1 엔딩이랑 비슷하게 끝나는거 정도? 근데 전체적으로는 기억이 안나고 영화가 쓸데없이 너무 길었었던거 같은 느낌만 남아있네
점프맨
좋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