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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름 ㅇㅇ
숏컷
회사에서 롱타임 지명했으니깐 가야죠
8시간동안 오고고고곡
범죄적일 정도로 편리한 지름길
사실 집주인이 싫어하면 막는게 합법
개빨라
우리회사 근처에 자갈마당이라고 사창가 있었는데 아침에 장사안할땐 그쪽으로 질러가면 돌아가는것보다 몇분은 더 빨리 출근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자갈마당 밀리고 그 일대가 아파트화 되면서 길막혀서 돌아가야됨 은근 귀찮고 불편하당ㅋ
갑자기 발랄하게 세상에 이런일이인 척 하지말라고
남편 불륜조사 해달래서 감시가 들러붙었는데.
아침부터 모텔로 향하는 남편...
청량리 성바오로병원 바로 앞 모텔 거기네 ㅋㅋㅋ
지름길이었구나 ㅋㅋㅋ
지금은 다 재개발되어 저 길목은 사라졌음
아 숏컷
저정도면 아침마다 모이는 사람들끼리 안면도 익숙해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