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극에서의 묘사와 달리 어의는 왕이 죽었다고 무작정 처벌받지 않았다.

그나마 유배를 내린것도 형식상의 처벌이지 사실상 '그동안 수고했고 진짜 너 죽을거같으니 쉬고와라'라며 휴가보내는 수준이었다.

일단 왕이 죽으면 대부분 어의가 먼저 스스로 처벌을 달라며 청원서를 보내고, 조정이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방식이다.  그렇게 유배를 내리면 쉬고있다가 다시 복귀하는 식이다.

물론 진짜 의료사고면 얄짤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