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절대 자체 공장을 만들지 않는 대신
부품 조립만 담당하는 하청업체를 통해 아이폰을 제조하고,
중국 장저우의 폭스콘 공장은 일명
"아이폰 시티" 라고 부를 만큼
지역 경제 전체를 애플과 폭스콘에 의존하고 있음
현재 애플의 대표인 팀쿡은 이미 수년 전부터
"중국에서 아이폰을 조립하는 이유가 돈 때문이 된건 옛날 얘기,
미국에는 부품 조립 등 제조업 전문가는
기껏해야 회의실 하나 밖에 채울 수 없지만
중국은 그만한 인력이 운동장을 가득 채울만큼 있다."
면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조했는데
그런 팀쿡을 흔들리게 한게 바로 코로나 팬더믹 당시
폭스콘 공장 대탈주로 인한 제조사이클 붕괴
애플은 이에 중국과 거리적으로도 가깝고,
인건비는 훨씬 저렴한 인도를 제2의 생산기지로 결정,
인도 조립 업체들과 계약할 뿐만 아니라
중국에 있는 폭스콘 공장도 인도로 이전할 것을 계획함
다만 아직까지는 인도에서 생산하는 아이폰은
전체의 10% 정도에 불과한데다가
인도산 아이폰의 대부분은 구형이나 SE등의 저가형이고
최신형, 프로급 아이폰의 경우에는
품질관리 등의 측면에서 더 생산 비율이 낮거나 거의 없음
그렇게 "천천히" 인도산 아이폰 비율을 늘리려던 애플에게
갑자기 떨어진 큰 폭탄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전쟁
미국에서 소비되는 아이폰의 비중 대다수가
현세대 최신형 아이폰, 그것도 프로와 프로맥스의 비중이 높은데
이런 모델은 중국 공장의 비율이 훨씬 높아
인도생산량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음
결국 애플은 울며 겨자먹기의 심정으로
적어도 미국산 아이폰만이라도 중국 관세에서 안전한
인도산으로 수입할 예정인데
이는 이미 전세계로 수출되는 다른 인도산 아이폰 전량을
미국으로 돌리더라도 현재 생산라인을 2배 이상 늘려야 가능함
문제는 위에도 말했지만
중국 정저우시는 사실상 애플과 폭스콘 공장의
경제적 영향력 아래 있어
이게 시 라고 하니 헷갈리겠지만
인구가 1300만명임
전세계 아이폰 수요는 한정되어 있고
인도산 생산량을 늘린다는건
결국 중국 생산량의 감축을 의미하기 때문에
중국 공장 규모를 줄이며
조립장비들을 인도로 옮기려고 하자
중국에서 인도로 장비 수출 허가를 안내주거나,
중국으로 파견가는 직원의 출국을 금지하는 등
인도에서 아이폰 조립을 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중이라고












애초부터 생산단가 때문에 중국이라는 리스크를 지고 중국에서 위탁생산했으니
이제는 "중국"이라는 그 리스크를 감당해야 할때가 왔을뿐이지
잘하고있다가 트럼프가 싼똥에 맞은거지
이제 중국에서 공장 그대로 배껴다가 차이폰 차이팟 나오겠네 ㅋㅋ
솔직히 도시하나수준이 아니라.. 지역하나가 전멸하는 수준이니까.. 저거는 어떤 정부라도 막아설듯..
근데 인도의 생산성이나 수율이 감당되나?
다른 기업들이 중국 탈출하고싶어도 못하는 이유였을탠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