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수
1.영조한테 제발 신하들 말 꼬투리 그만 잡으라고 함
2. 영조한테 세종대왕 때만큼은 바라지 않으니 제발 성질 좀 죽이라고 함
3. 영조한테 제발 공부좀 하라고 함
4. 영조한테 대놓고 당파 사람들에게 놀아났군요 라고 말한 적 있음
5. 후궁이 사도세자를 임신했을 때
영조 : 하늘이 정해야 아들이 나온다
박문수 : 전하가 과연 올바른 일을 했나요?
6. 박문수가 고집을 꺾자 영조 조차 놀라워서
"걔가 고집을 꺾어?!" 라고 당혹
물론 서로 진심으로 좋아한건 맞는지
타 신하들이 박문수를 비판할 때 영조는 박문수를 지켜줬다고 하며
실록에서는 "광인" 이라고 적혀있다



박문수가 오래 살았으면 영조가 사도세자로 ㅈㄹ하는거 대놓고 ㅈㄹ좀 그만하쇼! 라면서 들이박아서 박문수가 죽던 영조가 성질 죽이던 둘 중 하나 떴을텐데
박문수였으면 안 참고 들이박다가 조재호랑 같이 죽었을 것 같긴 함 ㅋㅋㅋㅋ
1. 영조가 저런 박문수의 ㅈㄹ을 안 받아주면 본인이 그토록 원하는 명군, 성군의 기본 조건에서 탈락각임.
2. 정치공학적으로 약체화된 소론의 대표주자(정작 그 소론 대빵하고 엄청 물고 뜯어대면서 싸웠지만. 역으로 그래서 영조도 안심하고 박문수를 믿음)인데
야를 찍어내면 안그래도 '너 누구덕에 왕된건지 알고 있지?'하면서 은근히 난척하는 노론 세력이 더 강해진다.
3. 박문수 급으로 유능한 신하는 진짜 거의 없다. 영조 본인 포함 유능한 사람이 적지는 않았지만 박문수급은 진짜 거의 없다.
대단한분이네
오명항과 박문수는 소론임에도 이인좌의 난 진압에 앞장섰던 영조의 최측근으로 유명할 정도니 뭐 ㅋㅋㅋㅋ
정조에게 술 친구로 정약용이 있던 것처럼 영조에겐 말 벗으로 박문수가 있던 셈일까요... (그런 것 치곤 어사 설화만 보면 박문수는 일평생 조선 팔도 유랑했던것 같은데 ㅋㅋㅋㅋ / 어사 = 박문수 론...)
사실 암행어사는 춘향전의 묘사와 달리 검사들 압수수색 같은 거라서 ㅋㅋㅋㅋ
요즘 같아도 사회생활 가능한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냉소주의자였는데 그 당시로서는 말할 것도 없지 ㅋㅋ
신하로서 유능한 거 빼면 스탈린 싸대기를 친 보로실로프같은 관계라서 영조가 박문수를 줜나 좋아함...
아마 왕 아니었으면 아 문수형 작작 좀 여물어 이랬을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