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루리웹 (2515446)  썸네일on   다크모드 on
DDOG+ | 25/04/23 16:36 | 추천 9 | 조회 21

[유머] 몬스터버스) 고질라 영화 빌런들 중에서 알고보면 가장 억울한 녀석 +21 [9]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0390616


img/25/04/23/1966184e63847dd64.webp





무토.





img/25/04/23/196617b838947dd64.jpg



뭐 크하하 타이탄의 거짓된 왕이 되겠다 인간계를 점령하겠다






아니면 하다못해 야 할배 함 뜨자!! 이런게 아니라




img/25/04/23/19661728c7e47dd64.webp



그냥 자기 습성대로 짝짓기하고 새끼 낳아야지 ㅎㅎ 하던 그런 애들이다...





img/25/04/23/196617ef8d647dd64.jpg



실제로 하와이에서 붙은건 고질라가 무토를 쫓아온 거였고,


무토 수컷은 좀 싸우다가 바로 상대가 안된다는걸 알고 도주.







그리고 오순도순 신혼방 차린 샌프란시스코까지 저 미친 할배가 쫓아오니


부부가 합심해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 친 것...




img/25/04/23/196618194f047dd64.png



다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무토내 신혼댁 입장이고,


얘넨 태생부터가 고질라 종족에게 기생하는 기생형 곤충체에 가까운데다





img/25/04/23/1966181ac1c47dd64.jpg



부부 사이에서 낳은 알들이 번식하면 무토 수백마리로 생태계가 초토화될 가능성이 유력했기에...






결국 남편분은 꼬리치기에 피살당하고


아내분은 간접 브레스 키스로 하직하시며 끔살당하셨다고 함.




...


뭐 이렇게 쓰면 신혼집 털리고 사망한 불쌍한 부부의 개드립 정도지만,


사실 저 무토의 '의도하지 않았고 살던 대로 살았는데 세계멸망 위기' 는 시사하는 점이 꽤 크다.




img/25/04/23/196618ebc1d47dd64.jpg



이후 몬스터버스의, 특히 고질라 출연작의 빌런들이 '악의를 가진 괴물' 의 포지션이었다면







발을 디딛는 것으로 수 킬로미터의 전력이 끊기고






하늘을 비행하면 주변에서 전투기가 종잇장처럼 떨어지며





img/25/04/23/1966190380f47dd64.jpg



땅을 걸으면 건물이 무너지고 문명이 초토화되는.


그리고 습성대로 짝짓기를 하면 그것이 바로 세계의 멸망을 초래한다는



악의 없이 그저 존재 자체만으로 재해란 점을 제대로 보여주기 때문.








고질라 14년판은 저런 '인간이 이해할 수 없고 그저 경외하는 거신들'의 감상이 짙은 영화인데,


저런 무토의 특성 역시 한몫했다고 할 수 있겠다.



[신고하기]

댓글(9)

이전글 목록 다음글

1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