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권의 소리가 없는 세계 편
내용은 퉁퉁이가 이번에도 콘서트를 열려 하자
진구와 도라에몽이 만약에 상자를 써서
소리가 없는 세상으로 간다는 건데
문제는 퉁퉁이 노래의 파괴력 수준이
가사를 보는 것 만으로도 구역질이 날 정도로 엄청났고
이에 진구는 안경을 벗기까지 했지만
결국 퉁퉁이에게 맞는 걸로 끝난다
소리가 없는 세상을 애니로 만들기 어려워서 그런지
구도라,신도라 어디에서도 방영된 바 없다
이 에피소드의 의문점이라면
말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원래 세계로 돌아갔냐는 것이다
작가님이 전개를 도저히 할 수 없어서 그냥 관둔 건가 싶기도
만약에 박스가 종이에 적는걸로 바뀌었을지도
타임머신타고돌아가서 어찌저찌해결했겠지뭐
타임머신 타고 세계 바꾸기 전 시간대로 돌아가서 뭐 어떻게 하지 않았을까
근데 바람 방향이랑 소리랑 뭔 상관이야
소리가 냄새도 아니고
소리는 공기를 매질로 전달하는 파장이라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아직 애니화 안됨
타임머신 쓰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