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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마인 크래프트가 영화화가 가능은 한 건가..?
그런 의문은 마리오나 소닉에도 똑같이 적용 가능함
뭐든 낼려면 낼순있지 살붙여서
현실세계의 배관공이 거북이 타노스를 무찌르고 이세계 공주를 구한다는 새로운 플롯정도는 짤 수 있어야지
좀 더 많은 대중성을 챙기기로 한 그런 느낌인가?
ㅇㅇ
가족영화수준이거나
아동용 인가보네
마인크래프트 영화긴하지만
게임의 디테일 적인 요소나 아주 딥한 요소는 없다고 보면 된다는거네
정말 이해하고 즐기는 팬이 원하는게 들어간 경우는 훨씬 적었고
생각보다 저런 영화들이 많았지
근데 또 그렇게 파고들어서 영화 만들면 게임 안해서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생겨나니까 이 밸런스를 맞추는게 골치아프겠네
그나마 게임에 대한 설명이라도 듣고 만든것 같다는 시점에서 몬헌영화보다는 낫긴하겠네 ㅋㅋㅋㅋㅋㅋ
게임적 요소 빼고 재밌냐 재미없냐가 중요함
게임요소는 사실 +a고..
일단 유튜버 말만 들으면
토르 러브앤썬더나 샤잠1 감성에 가까운것으로 보임
대중성을 챙겼나? 그래도 마크의 유저 수를 생각하면.... 팬서비스를 많이 하는게 좋을거같은데?
'너무 딱딱하지만 게임을 최소한 이해하고 영화를 만들었다'
게이머로서 게임 영화에 대해 할 수 있는 찬사 중 두 번째로 좋은 찬사임
첫 번째로 좋은 찬사는 '이건 원작을 뛰어넘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