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에 있는 흔한 표지
평범한 음식 & 평범한 주인공
독특한 점이라면, '폭식(ドカ食い)'을 즐긴다는 설정
먹방 만화 특유의 세밀한 음식묘사
(칼로리는 높지만..ㅋㅋ) 음식 묘사로 따지면 그냥 평범한거 아닌가 싶은데...
주인공은 한창 젊은데도 불구하고
칼로리높은 음식들을 폭식한 탓에 혈당치가 망가져있는 상태 ㄷㄷ
( '수분 보충' -> 편의점 존나 큰 복숭아 설탕덩어리 주스 210kcal )
최근에는
먹방만화에서 잘 안나오는 피자같은 정크푸드랑 탄산음료를 오히려 들고오는데...
폭식을 즐긴 대가로
초기보다 점점 더 맛이가는 몸상태 ㄷㄷㄷ
분명 먹방 만화인데 음식 묘사보다
주인공 건강 상태 고증이 소름돋는다는 만화...
아직 젊다고 막 폭식하는 독자들도
평소 식습관에 겹쳐보면서 식은땀을 흘린다는듯 ㄷㄷ
(실제로 공복에 탄산음료나 평소 에너지드링크 같은걸 즐겨마시고
막 폭식하는 식습관의 일본 젊은층에서도 당뇨병 증가추세인 상황)
일본 이야기라고 할 수 없는게 한국도 20~30대 당뇨환자 증가율이 50%에 육박한다던가....
20대 미만의 소아 당뇨병 발병률도 거의 두 배 늘어남
먹고 나서 눈 감기고 졸릴 때 일어나서 카프 레이즈랑 스쿼트만 했어도 저 지경까지 가는 걸 어느 정도 방어는 했을 텐데......
그러면 체력써서 기력빠져서 졸림ㅋㅋ
만화적 허용이라서 버티고있을뿐 이미 스쿼트로는 되돌이킬수없는정도일텐데 한쪽 눈도 잘안떠지고
결말이 영정사진 뜨면서 젊은 나이에 사망 떠도 납득할...
베스트 치트키 만화
왜냐면 유게이들 미래니까?
현재 아닐까?
비겁하게 현실을 말하지 마라
이게 거울치료라는 건가
출하하면 나올 에피소드 미리 그려져있을듯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훅가는게 아니라 망가져서 삐걱거리는 몸을 질질끌면서 써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