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당나라 고종을 말함.)가 물었다.
"수나라 개황(수문제의 연호) 연간 시기에 생산한 양식은 얼마였는가?"
고이행이 답하였다.
"당시의 양식은 중국의 모든 인구가 50년은 충분히 먹을 정도였습니다."
-자치통감-
"예로부터 천하를 얻기가 수문제때와 같이 쉬웠던 일은 여지껏 없었다."
-조익, 청나라 시대의 역사가-
정관 11년, 감찰어사 마주가 당나라 태종 이세민에게 고하기를,
"서경의 창고(수문제때 지어놓은 창고)도 국가에서 쓰는데, 지금까지도 다 쓰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정관정요-
보통 상식적으로 100만 대군 물자 대면
나라재정이 비틀려서 망할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당시 수나라 생산력은 그정도는 대고도 넘쳐서
수나라 멸망후 당나라에서 창고 까보자
당나라를 수십년 먹일 물자가 나왔다고 한다.
가지고 있는거랑 전선까지 보급 대는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
그것도 보급문제로 ㅈ망한건 본대도 아니고 고구려 침투시킨 별동대
100만 대군도 결국 있는 길 따라 가야하는데... 아무리 부대 쪼개고 여러 갈래로 나눈다고 해도 행군하다 다 뒤지겠다 싶은...
수나라는 사실 운하만 안팠어도 안망했을껄
병사를 너무 외부에 보내 버린게 문제였나 음
그냥 왕이 븅신이라 망했다고 보는게 맞음
고구려 원정 하고 좀 있다 망힌것도 아니고 삼차 원정까지 감행 했었죠..수나라 붕괴는 수양제의 통제력 상실로 망한걸로 봐야 할겁니다.
그렇게 배가 불렀으니
전쟁한다고 야단이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