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주택들은 폐가처럼 방치돼 있는데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전체 120여 가구 가운데 20%가 남의 땅에 집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어촌마을이 형성될 당시부터
60~70년 넘게 이렇게 살았다고 말합니다.
가구별로 연간 5~10만 원의 토지 임대료를 내고
살았는데, 지난해 토지주가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하기 시작했습니다.
갑작스레 집을 나가라는 통보에 주민들은 응하지 않았고, 결국 토지 반환 소송이 진행됐습니다.
이 소송에서 10가구가 패소해 토지를 반환해야 했고, 결국 이사 비용과 주택 가격을 받고
연말까지 이주해야 할 상황입니다.
댓글보니 지들이 배 갈랐네
땅주인이라고만 하면되는걸 또 괜히 대기업관계자라고 말 넣어서 이상한 프레임씌우려드네 기자새기야
어느 방송사인가 봤더니 음... 그렇군
땅주인이 천사네
내가 뭘 잘못봤나 했네
저런 천사 땅주인을 보게되다니
뭐야 토지주가 천사네 천사여...
불체자논쟁이랑 비슷하네 논리가
대강 저기 살던 사람 자식이나 친인척들 중에
저 집이랑 땅 몰래 팔려던 사람 나온 거 아닐까 싶다
연간 10, 20이면 거진 공짜네
일단... 멋대로 땅 차지하고 살던 게 아니라, 다 알고 임대해서 살고 있던 거라면... 그냥, 준비기간 충분히 주고, 확실히 통보한다면 별 문제는 없긴 하겠네요. 그런데, 마을 전체가 아예 어느 기업 땅이었던건가... 그게 희안하네요
연임대료 5~10만원이면 거진 공짜네..
뭐 갑자기 퇴거 하라 한것도 아니고 유예기간도 다 줬네
토지 임대료도 싸게 주고 1년전에 통보도 해주고 이사비도 줬네? 이정도면 할건 다 해줬는데 기레기 워딩이 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