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는 촉에서 항복한 신하 황권에게 촉나라 임금이 니 가족들 죽였다고 했으나
황권은 그럴리 없다고 했다
이처럼 임금과 신하 간에 상대의 마음 아는 것을 귀하게 여김이 예전부터 이러했다며 조조를 깠는데
이 일화의 주인공은 조조가 아니라 조비고
황권은 조조 사후 위나라에 귀순한 인물이다
단 여기에 대해서 지적했다가는 큰일났는데 왜냐하면
잘못말한 사람이 하필이면 그 효종이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해 잘못된 사실이라 지적하면 ㅈ될 수 있어서
대신들 중 그 누구도
"전하 그 때 조조는 죽어서 황권이 누군지 모릅니다"라며
지적하지를 않았다...
황권이 항복할때쯤이면 조비인가....
이릉전투가 조조사후 벌어진 전투니까...
관우가 죽으면서 조조도 데려가긴했지..
어휴 삼국지덕후..
효종 밑은 직언을 잘하는 양수 같은 인물이 없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