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이미지(그냥 흙 위에 적당히 아스팔트자갈 뿌리고 다지는게 끝이다)랑은 다르게
실제는 기존 지반 다지고, 그위에 흙쌓고 다지고 자갈쌓고 다지고 그위에 기층부터 표층, 마모층까지 아스콘을 2~4겹 쌓는게 도로공사임.
노반층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15~20cm까지도 되고 전체적으로 따지면 포장두께만 5~60cm정도가 됨.
기본적으로 흙부터 단단히 다지기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이면 앵간한 지하수에도 유실 방지할수 있음.... 진짜 대충 도로 깔아서 생기는게 아님ㅇㅇ....
토목공사 모르는 일반 사람들한테는 그냥 맨땅에다가 아스콘까는줄 아니깐
그러니 저만한 공동이 발생할때까지 버틴거긴하지.
이번 사망한 사람 진짜 억울하겠다 말그대로 억까 당한거니까
이번에 싱크홀 블랙박스 영상봤는데
진짜 순식같에 구멍이 생겨버리드라
앞에가던차는 천운인지 한번 튕겨서 벗어났고
오토바이는 그만...ㅠㅠ
수도관 터져서 토사가 유실된거 같다는 추측을 쓴 기사가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