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
황건적이나 네임드들이 벌인 굵직한 반란 정도만 묘사되지
자잘한 반란은 묘사는 커녕 아예 언급 자체도 안되는 편
물론 금방 진압된 반란이 대부분이라 굳이 묘사할 필요가 없는것도 있지만
그런거 감안해도 위촉오 모두 반란에 계속 시달렸고
계속 반란 진압 됨에도 꾸준히 반란 계속 일어난 나라가 있어서
이 반란진압 공으로 승진하여 삼국지 네임드에 합류한 사람도 있고
반란이 가끔이 아니라 자주 있다는거 자체가 완벽히 평정 못했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 요소인 등등
여러가지 평가할 부분이 있음에도
이런거 언급 하는 창작물은 의외로 거의 없는..
반란을 굳이 묘사할 이유가 없으니까. 삼국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리는데 자잘한 진압된 반란들을 묘사해봐야 쓸데없는 부분에 묘사를 할애하는거라.
흐름 깨잖아 그런 내용 넣어봐야
조조가 원소 잡은걸로 천하통일 끝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이유가,
제갈량 북벌시도가 명백히 무의미하다고 볼 수 없는 이유가 바로 반란가능성 때문이지
계속 새로운 변수를 창출해주니까
후반 손오가 S급은 고사하고 A급 무장도 잘 안 알려져서 인재풀이 없나?라고 인식될 수 있는데 찾아보면 많음. 근데 그 많은 애들이 전부 산월족 반란 진압하고 있어서.....
재미가 없기때문
후음 반란 같이 관우가 위로 올라오게 만든 초석 같은건 언급되긴 하는듯.
역사에 커다란 영향도 못 끼쳤는데 그런 거 일일이 묘사 해 봐야...
나관중 : 늘어지면 재미없다며?
그나마 언급되는게 관구검의 난하고 제갈탄의 난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