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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디 : 선장이 말하는데 안내려? 할말 못할말 가린 거 아니다 우솝
말 할려다가 상디가 줘패서 막았던가
ㅇㅇ
나미가 있는 방향으로 걷어차버리고 "아무리 선장이라도 말싸가지가 그게 뭐야!" 혼냈지
조로도 아무말 없이 지켜보고 루피 본인도 자기가 말이 헛나왔다 인정하고 사과할 정도
그 정도로 무거운 발언이라는 것...
배에서 내리라고는 안했지
추악한 고물배를 안고 익사해라라고 했지
이상을안고 익사해라…!
ㅋㅋㅋ 근데 왠 셉데 저거 진짜 재밌는데
우솝 자진해서 내렸지. 우솝도 너무한거지
오히려 우솝이 자기가 더이상 같이 못하겠다면서 내리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