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현의 이즈모자키라는 곳엔 쇼와시대의 장난감이나 게임을 체험하거나 관람할 수 있는 소형 박물관이 있음
수집가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잔뜩있는 곳이었는데
개설한지 1년밖에 안 됐는데 돌연 폐관을 결정함
그 이유가 애를 데려오고는 아이들을 제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데
그중에 심각한 사례로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하다가
장난감을 파손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관리자가 그에 대해 문제를 주의시켰더니
"애가 만질 수 있게 놔둔 너희 잘못" 이라며 적반하장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함
여기서 웃기는건 헤이세이도 아니고 [쇼와시대 레트로 박물관]이고
과거 장난감등을 만질 수 있게 하는게 목적인 발물관이라서
이용객의 나이대가 성인으로 맞춰져있고 사전에 공지용 안내판도 다 구비되어 있었던것
결국 정신적으로 고통받던 박물관장은 폐관을 결정하게됨
심지어 쇼와시대면 최소 36년 전(헤이세이 원년은 1989) 물건들이기 때문에 지금은 구할수도 없는 물건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파손된 물건들의 가치만 하더라도 200만엔 이상이라고...
일본도 한국이랑 똑같네 ㅋㅋ
사실 한국 일본 할것없이 사람사는건 다 똑같음
인간쓰레기는 어딜가나 있음
부모가 문제야
아동 방임은 이젠 월드와일드한 문제인거 같혀...
거진 대부분의 경제성장이 끝난 국가들에서는 다 발생하고 있는 사회문제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