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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이하는 나이 많은 사람들이고 21만원 이상은 어린애들이겠군?
난 동생한테 명절에 15만원씩 주긴 하는데
난 사실 어릴 때 명절이랍시고 세뱃돈 제대로 받아본 적 자체가 거의 없어서
21만원 이상 운운은 뭐지 싶긴 함 ㅋㅋ
요즘 애들은 절도 안하고 세뱃돈 받는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함.
돈받고 싶으면 절을 해야할것 아냐..
절 두배로 해줌
3만원 권 좀 나오자
21만원 이상은 양심이....
세뱃돈 주는 사람은 한 명한테 주는 기준이고
받는 사람은 다 긁어모아서 최종 합계치고
근데 진짜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5만원이면 큰돈은 아니더라
옛날에도 새뱃돈으로 큰돈을 받진 않았어
총액이면 21만원 이상일 수 있지, 주는 입장에선 한명 기준이고
한 두명 주는 것도 아니고 거의 열 명 단위인데 5만원씩만 줘도 그 달 현금 50만원 지출임.
얘들아, 삼촌 힘들어.
난 고3 때까지도 세뱃돈으로 오천원을 넘게 받아본적이 없는데...
다들 총합 몇십만원 받았느니 하는데 난 진짜 많이 받아본게 10만원이 안되서 말하기 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