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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열외같은거구만
어울리지 않을 권리가 있는 것도 맞으니까 또…
근데 물리적으로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또래 집단이랑 부대껴야 하는데, 엄청난 고통인 것도 사실일 거고
개입함.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일부러 간단한 심부름 시키면서 치켜세워준다거나, 고등학생도 별거 아닌 거로 칭찬해 주거나 하면 저런 거 꽤 줄어듦.
애초에 저런 경우는 딱히 따돌릴 이유도 없는 게 대부분이라 친해질 계기만 만들어주면 또 금방 잘 놂.
우리 누나가 해결한 방법은 그들만의 그룹을 만들어 주는 것임
각 반에 찐따 같은 놈들이 1~2명은 있다. 그리고 그들을 모으면 그들 나름도 그룹을 만들어 잘 논다.
생각보다 엄청 건전한 방식이군, 훌륭해
종종 진짜로 어울리기 싫을 이유가 있는 아이가 있으면 선생 입장으로서 어떻게 해야할지 암담하긴 하겠다
그렇다고 그 아이를 갱생 시키기겠다고 도전하기엔 지금 선생은 제약이 너무 많고
물론 놔두면 머지않아 묵직한 더플백을 짊어매고 들어오게 되니까.
학창시절에 저런애가 있어서
안쓰러운 마음에 말걸었는데
'돼지가 누구한테 말걸어.'란 말 들은 뒤로
사람한테 먼저 말걸기가 무섭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