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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놀려면, 누군가는 그 대신 일을 해야함.
누군가가 화려하게 놀려면, 대신하는 일도 빡세짐.
국가 내로서도 그렇고, 세계로 봐도 그렇다.
여가와 부에 한해서는 공짜가 없지.
굴뚝청소하는 "3살"아이
미쳐돌아가던 때...
이런 애들은 진짜 20살까지도 못 살고 죽었을거 같아서
마음 아프다
내 주변에 저런 시가ㅏㄱ인애들이 있음. 애초에 금수저 물고 태어난 애들이 그러는게 진짜 꼴 받음.
진짜 부지런해서 성공하고 돈 벌어서 부자에 들어간 애들이 저런 말을 하면 그래 네가 그랬으니까 ㅎ하고 받아들이기라도 하지,
태어날 때부터 통장에 몇억씩 꽂혀있었던 애들이 게을러서 어쩌고, 이제껏 뭐했대 어쩌고 하면 진짜 살의가 느껴지더라 ㅋㅋㅋㅋ
신데렐라나 백설공주, 알라딘 이런 스토리의 고전문학들이 나온 이유기도 한건가..
귀족들 잡아다가 공개적으로 죽이면 민심 올라가는 이유가 있네
러시아에서 혁명이 터진 이유는 개혁으로 불만을 해소할 역량도, 힘으로 반발을 짓누를 역량도 없었기 때문이지
빈곤을 나태와 무능등의 결과물로 보던 무식한 시대였음
누군가는 편한다면 누군가는 개고생한다는거지 불변의 법칙
저러다보니 이양반이 떴던거겠지.
총칼을 들고 거리를 불태우는 부랑민을 본 적 없으니 저렇게 말하지.
“내가 민주주의를 확고하게 믿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내가 인생 초기에 보통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이들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충분히 잘 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나는 항상 힘을 얻는다.”
- 로버트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