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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이정도면 식사에 반주 정도인듯
수라상이라 해도 조선시대에 저렇게 풍족히 나올리가 없을텐데
조선시대 수라상은 상 하나로 다 못담아서 상 2개가 나감
정정함. 2개가 아니라 3개임
한국인도 요즘은 잘모름
이 문화는 사장되고 있지
인건비가 저렴한 시절에나 가능한거지 요즘은 거진 다 한식 뷔페집으로 바뀌고 있더라
조선시대에 저정도 상차림을 일반백성이 받을수도 없었고
지금마냥 물탄 주정 소주도 없었는딩
일반 백성 밥상이 도정 덜 된 현미밥에 김치 약간, 나물, 국 한 사발, 장류, 간혹가다 고기반찬 정도 아니었나?
조선시대때 소주면 지금 초록병에 나오는 에탄올탄 물이 아니라 진짜 40도 넘어가는 술이잖아
탁주 담가서 걸른 게 청주, 그 청주를 증류해서 만든 소주....
그 소주를 마실 권력자라면 저런 상이 진짜 말이 될듯
저 때 소주는 청주 증류해서 만든 고급 술이지 지금 처럼 주정에 물 탄 싸구려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