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록키 시리즈의 영향으로 지하 노역장에 난데없는 근육 트레이닝 열풍이 불었다
근데 평소에 맛있는 걸 먹는 게 취미인 오오츠키는 이 열풍을 바보 취급 하는 중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 건 아니고
어디서 공수했는지 근육 보충제를 가져와서 팔기 시작한다
페리카는 저 지하 사회의 전용 화폐인데 엔화와 원화 환율이랑 비슷함
즉 보충제 100그램에 74,000원을 받고 큰 돈을 벌게 된 거다
여기까지 보면 오오츠키의 승리지만
프로틴에 스테로이드라도 섞인 건지 다들 몇 개월 만에 엄청난 근육을 가지게 됐고
근육 열풍은 더 심해져서 헬창들의 상징인 사실상 전신이 다 보이는 늘어진 옷을 입거나
주사위를 맨손으로 쥐어서 깨부술 정도로 근력도 상승했다
이 열풍에 합류 안 한 오오츠키는 근육 헬창들에게 고립된 상황
이 사태의 원흉인 오다기리도 근육을 안 키우고 있었는데
너무 과해지니까 서로 그만 하자고 일시적으로 손을 잡았다
한 번 생긴 근육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댓글(10)
그래도 일 능률이나 속도는 오르겠군(????)
반란 일어나면 간부들 다때려잡힐듯 ㅋㅋㅋ
스테로이드라도 박은거냐
대체 어떻게 지하의 그 빈약한 식사로 저런 근육을 만든단 말이냐!!
프로틴이라도 풀었나
그게 안되서 본문에서처럼 오오츠키한테 프로틴 사먹고 저리됨 ㅋㅋㅋㅋㅋ
저렇게 힘쎄지면 반란 가능성있다고 제애에서 막을거같긴하지만... 재밌으니 조아쓰!!
제애 입장에선 힘쎈노예생긴서니 좋았쓰!
근데 저정도 근성있었으면 애초에 저런데로 흘러들어가지 않았겠지 ㅋㅋㅋㅋ
근육 쉴 시간이 없어서 안될듯
- 저 근육으로 검은양복 제압할 생각을 안해?
- 바보냐? 근손실 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