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색에 빨간색 조합이며
가족을 잃고 외계에서 온 초인적 외계인인가?
= O
미국 깡촌의 선량한 가족들에게 키워져,
시골 소년의 정체성을 가졌는가?
= O
하지만 그 막강한 능력에도 종종 구르는 등
압도적인 적들에겐 당하기도 하는가?
= O
인성 삑살난 똑똑이 대머리 과학자가 숙적인가?
= O
자신과 비슷한 외계 존재와 함께 달에 앉아
지구를 바라보는 감성을 가졌는가?
=O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에 의한 타락죽의 위험이 있는가?
=O
자신과 대등한 적을 상대로
드래곤볼급 초인들의 격전을 찍는가?
=O
하지만 그 모든 고난에도,
결국 선을 믿으며 방황하는 자에게 손을 내미는가?
= O
누가 봐도 완벽한 슈퍼맨 영화군.
그리고 재밌어.
댓글(11)
생각해보니 그러네?
본문은 웃으면서 봤는데 이 댓글은 좀 진지하게 그렇구나 싶다...
하긴 드립글에 너무 나갔나. 삭제함 ㅇㅇ
음...하긴 나도 너무 진지하게 받았네. 누군가는 기분나빴을 가능성도 있었겠다.
그 장면 걔랑 말고
소닉에 골댕이도 나옴 ㅋㅋ
어쩐지 그래서 재밌었구나
괜찮은 영화였어
심지어 전투 장면도 대놓고 오마주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성 삑쌀난 똑똑이 대머리 ㅋㅋㅋ
원작 소닉은 사실 타락죽 묘사가 잘없을 정도로
정신력이 강했지
영화에서 나온 빡친 소닉은
플리트웨이 소닉 생각 많이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