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장이라는 말도 사실은 주방의 장이라는 의미로
호텔 주방장이라고 하면 예전에도 절대 비하하는
말이 아니고 꽤나 높게 쳐주곤 했었는데
그냥 셰프라는 프랑스어 쓰면 뭔가 더 있어보이는
직업 같아보이니까 저렇게 쓰기 시작했다고 생각함.
그런데 사실 우리같은 회사원도 비지니스맨 이래
영어로 부르면서 있어보이려고 했던거 생각하면
걍 그럴수 있다고 생각은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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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엑스맨인가
근데 또 전혀 아닌 직종도 있고 신기함.
영화 감독 같은 경우는 디렉터 말고 감독 그대로 써도 아무도 낮게 안보는데 ㅋㅋ
셰프도 치프인가? 선장같은 그런뜻에서 왓다고 들었는데 주방장이면 느낌도 비슷하네
사전적 의미도 음식점에서 조리를 맡는 곳의 우두머리라는 의미인데 주방장도 요리사를 지휘 및 통솔하는 사람이란 의미라 사실 뭔 차이인진 모르겠더라
외국에서 유학다녀온 요리사들이 주류가 돼서 그런거 아님?
기능장이나 명장 같은건 한글이 개간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