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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공부야 그렇다쳐도 밤늦게 저러고 다니는 걸 방치하는 건...
음, 아주 훌륭한 비행 청년이 되겠네
저대로 납두면
와이프는 대체 어떤 학창시절을 보낸걸까
전교 꼴찌는 몰라도 학원 같은 명확한 스케쥴이 없는데도 12시까지 돌아댕기면서 뭘 하는지 파악 못하면 나쁜길로 빠지기 쉽지
공부 안 하고, 학원 안 다닐 수 있지. 근데 12시 귀가는 성인들조차 흔치 않은데
성인들이야 일끝나고 저녁시간부터 자정이겠지만 중학생이면 빠르면 3~4시부터 자정까지라는걸 생각해보면...
누구와 어떻게 노는지만 제대로 컨트롤 된다고 하면 문제 없다고 봄. 이게 힘드니까 통금을 만드는 거지만.
나같은 경우에도 끽해야 친구네 가서 놀거나 피씨방이나 놀다 오고 그래서 새벽까지 놀고 댕겨도 부모님이 아무말 안했음. 난 어디 간다고 말하고 가고 주기적으로 잘 놀고 있다고 연락도 했으니...
이게 된다는 가정하에는 놀고싶은대로 놀게 냅두고
이걸 안한다고 하면 통제하는 게 맞지. 어디 가서 마/약 주사기 꼽고 있을지 알어...
방목하다 20살되면 내보내고 유산 안물려주고 이런 계산인가
PC방도 10시이후에는 못쓰는데 12시까지 어디서 뭘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