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말이 꼬울 수 있고
솔직히 나도 썩 좋은 결말은 아니었다는거 인정함
근데 감독을 무작정 꼰대라고 매도하기엔
그...한국전쟁 이전에 태어난 양반이 저 정도 스탠스면 무지 온건한거라고 보거든요...
저 양반 듀얼로 상업영화 데뷔할 때 한국에선 수사반장 방영 중이었고...
그리고 매번 들고오는게 부기영화 리뷰인데
정작 해당 리뷰 보면
또 그렇게까지 혹평을 내린 영화도 아님
이 양반 제대로 까는거 보고싶으면 라스트 제다이나 캣츠 리뷰 보면 됨
물론 영화의 만듬새가 그리 개운하진 못했고
감상은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자유라지만
뭐 감독이 개꼰대네 병1신 같은 영화네 예술병이네....
이러는건 그냥 솔직히 아침 댓바람부터 누구 욕하고 싶어서 쉐도우 복싱 조지고 싶은거 아님??
조금 억까지 않나....
댓글(2)
난 영화 자체는 좋았음
근데 엔딩이 개 ㅂㅅ 억지 꼰대 명언충 엔딩이라는것도 동의함
부기돌이가 무슨 평을 내렸든
레플원은 나도 개인적으로 결말은 별로라고 생각함
근데 그 이상으로 과하게 까는 건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