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직접 찾아가서 퇴사하는 직장인
이정도만 해도 상위권 직장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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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퇴사한다하면 개꼽줘서 퇴사 대행랑 잠적이 그래서 많다던데
당연한건데 그거한다고 상위권인게 신기하다면
좄소들이 당연한데 안하는것들을ㅈ생각해봐요
여기서 침울해지는 시나리오.
기껏 제대로 절차를 밟아 퇴사의사를 전달했는데, 사측은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고 고소미를 쳐먹이는 사례.
중소따리에선 은근 많음
당연한 일이지만 그 당연한것 조차 하기 힘들게 만드는 직장들이 있어서
누가 확실히 잘못했다 말하기도 못하겠음
내가 첫회사때 가스라이팅 오지게 당해서 사직서 내놓고도 반려 당하거나 찢는거 보고 멘탈 터지고도 그냥 회사 다니다가 런했는데....
한 3일 잠수타고 폰 켜니까 문자로 그래도 이렇게 나가면 안되지...이러더라ㅋㅋㅋㅋ 퇴사하고싶다는 이야기를 한달 내내했어요 ㅋㅋㅋㅋ
그냥 1:1 마주보고 힘들어서 언제까지만 다니겠다는 말만 하면 댐. 짜피 그정도면 서로 볼꼴 못볼꼴 다본 사인데 힘들것도 없음.
껄끄러운건 이해 하지만 끝맺음은 확실히 해야지.
저거 공감된다 요즘 그냥 연락두절인애들이많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