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와 초선
1 ~ 4까지는 서로가 사랑하는 관계였으나
5부터는 초선이 여포를 이용하는 관계로 나오고
7편 이후로는 동탁 잡고 서로 깔끔하게 헤어지고
최신작인 오리진에선 서로가 서로에게 별 감정이 없는 묘사가 나왔다
이게 왜 이렇게 되었냐면
7편 이후로는 여포의 딸이 나오며 여포는 딸 바보 모습이 나오는데
정작 초선과 여포의 딸이라기엔 너무 성장한 모습인지라
여령기와 초선은 아예 남남으로 설정하며
여포와 초선은 동탁 암살 이후로 깔끔하게 헤어진다
어제도 말했지만 저런 부분 때문에도 난 장비딸이니 누구 마누라니 하면서 여캐 많아지는거 별로였음..
로맨티스트 여포 이미지도 이젠 진부하지
친딸 아닌 전쟁고아 출신 양녀로 살짝 바꿔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저래서 7에서 루트별로 여포쪽 여캐가 초선/령기 둘로 나뉘던게 ㅋㅋㅋ
깔끔하게 헤어질거면 대체 동탁은 왜 죽어야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