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의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 택시" 시리즈는
택시 운전사가 되어 손님을 태우고
제한시간 내에 목적지까지 데려가면 되는 매우 심플한 게임이지만
게임 제목답게 시간이 매우 빡빡해
신호준수고 안전운전이고 뭐고
그냥 냅다 달리는 게임으로 유명함
특히 게임의 속도감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사운드트랙은
실제 록밴드의 실제 곡을 수록해
비현실적인 상황과 현실의 노래가 겹쳐
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데
문제는 실제 노래를 사용하다 보니
저작권 때문에 스트리밍이나 타임어택 이벤트에서는
BGM을 꺼야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
그러자 얼마 전 열린 대회에선
"록 음악 없는 크레이지 택시는 크레이지 택시가 아니다"
라며
참가 선수와 함께 밴드가 참여해 실시간으로 연주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벤트가 개최됨
댓글(12)
이게 축제지 ㅋㅋㅋㅋ
기부행사라 취지도 좋고
마다할 이유가 없지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302&v=G4AomNJHzHk
해당 영상
스테이지 클리어 때 마다 딱딱 끊는게 개웃김
크 낭만ㅋㅋ
오프스프링 배드릴리전 이 둘은 펑크 레전드 밴드들이잖아
저거 윈도판은
음원이 mp3라
교체가 가능했는데
낭만 합격
록 없는 미친 택시는 헤비메탈 없는 둠과 같다
이게 낭만이지 와우
영상 댓글중에 토니호크도 이렇게 하자는게 ㅋㅋㅋ
내가 이 겜으로 오프스프링 알게됨
겜 개신남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