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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내 회사가 성과와 승진의 전쟁터라면 자영업은 코른의 투기장이야. 이겨도 뒤질 때까지 싸우고, 지면 걍 디지는거.
적어도 회사에서 패배하거나 회사 매출로 작살나서 나간다해도 실업급여라는것이라도 있서서 다행이지 자영업은 그냥 집 제산 날려먹는거라서 졸라 신중해야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니 남들 하느거 슬쩍하는게 일반적인지라;;;;;;;;
뭐.. 다시 재기할 수 있긴한데
멘탈 겁나 털려서 쉽지 않지..
상상 그 이상의 등신들도 많고 착한사람들은 정말 또 착하고 참 많은것 알게됨.
그와중에 집에서 칼도 잘도 안잡아놨는데 못했던 내가 어느세 순대부터 내장 잘 써는것 보고나서 놀램;;;;;;;;;=_=
요리도 뭐 대충 넣으면 된다는것을 알게됨 근데 지금 막상 하라고 하면 전혀 못하는게 함정 =_=
기술은 시작이고, 관리와 세무, 마케팅이 중요하다는걸 알게 되지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다고 되는거 아무것도 없고, 생각보다 염치 없게 남의 아이템 훔쳐가는 놈들도 많다는 걸 알게되고
그와중에 대기업 횡포까지 하면 이건 답도없는것 갔은데 회사들 불안해서 죄다 구조조정으로 팽당하다보니 어쩔수없시 자영업 하는분들 많지만...........쓰읍...........진짜 나도 명절 이후에 다시 안정적인 자리 잡을수 있슬까 고민중 =_=
나도 매출 너무 급감해서
새로운 판매루트 개발하려고.. 사이트 맵 만드는 중
다 만들어지면 홈페이지 제작 의뢰해야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