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정독 후
와 삼국지 명장면들은 실제 역사에서 어떻게 묘사되었을까?
도원결의ㅋㅋ 반동탁연합ㅋㅋ 군웅할거에 적벽대전? 캬 ㅋㅋㅋ
역사서 :
음... 대충 후한 말에 망조들었을때
군벌들이 투닥투닥하다가 사마염이 통일했다더라
아니 머시여 이것뿐이라고???
음.. 그래 중국 역사가 워낙 기니까 짧게 언급되었나보다...
그래도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이런 인물들은 중요하게 나오겠지??
진군 : ㅎㅎ..ㅋㅋ..ㅈㅅ!!
( 구품관리법 남김 )
조비 : ㅋㅋㅋㅋㅋㅋ
(중국 문학계에서 손에 꼽는 영향력, 칠언시,문학비평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냄)
장각 : 솔까 유관장 범부 아님?ㅋㅋㅋ
(중국 역사 전체에서 종교가 국가 타도로 봉기한 최초 레코드)
장로 : ㄹㅇㅋㅋ
(오두미교, 도가에서 빼놓을수없음)
댓글(9)
그야 역사에서는 후한말 정권교체기보다 이민족에 의한 정권교체, 분열기로 인한 영향이 더 중요하긴 한데...ㅋㅋㅋ
유비, 손씨는 흔하디 흔한 지방 군벌이라 드라마틱한 사연은 아무래도 좋은 역사에선 진짜 비중이 없지
중국역사에서 왕조로 인정하는건 위촉오 중 위나라 뿐이다.
중국 전체 역사로 봐도 저 정도 사건은 그냥 해프닝 정도인 걸 나관중이 펌핑해놓은게 큼
어쩔수 없는게 유관장 세력이 결국엔 이미 개발될대로 된 사천 지역에 들어간지라
중앙에 영향력을 줄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개발할 짬도 없으니
법이나 개발쪽으론 묻힐 수 밖에는 없더라.
사실 지금 현대의 삼국지가 이루는 문화적 크기를 생각하면
그것자체로도 남긴건 상당하다고 볼순 있겠지만.
하지만 역사는 결국 드라마를 남기는 자의 승리라는 거슬
그럼 쬬랑 조식은 뭐없남 같이 묶이던데
http://rexhistoria.net/history_sam/1847
아무리 그래도 교과서에 요약된게 아닌 이상 조조 분량은 꽤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