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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동양인 야수들이 메이저 진출하기 전에는 메이저 선수 대비 부족한건 파워라고만 생각했는데 정작 가보니 진짜는 수비였음
메이저의 날아 다니는 애들은 최소 아시아권 탑수비수 이상의 수비를 가지고 거기다 타격을 갖추거나 아니면 수비를 무시할 수 있을정도로 공격력이 있는 정도 아니면 안통하는 거였던...
특히나 인코너 수비수는 수비범위 수비력 어깨 무엇하나 비교가 안될 정도였으니까
메이저 사이영 투수들이 와도 우리나라 수비 수준 때문에 생각보다 못할 거라는 의견들이 주류였던 적이 있었지
우리나라 타자들이 그 투수들에게 수비가 어려운 타구를 칠 능력은 되고?
트리플A 상위권 애들만 와도 리그 씹어 먹을정도인데...
일본 최고 유격수라는 마츠이 카즈오가 삽푸는 거 보고 투수 외야수는 어찌어찌 되도 내야수는 안되는 건 가 했지
후에 이구치 타다히토가 화이트삭스 2루수에서 우승하면서 체면치레는 했지만 그 뒤에간 내야수들도 다 미달 판정
그 뒤로 강정호와 김하성 말고는 내야수가 인정 받은 적이 없지
무슨 일본구 영향 받은 풋워크니 몸의 중심이 어쩌구 이딴거 쓸모없다는게 김하성으로 밝혀짐
메이져 타구속도가 개 빠르기 때문에 반응속도 민첩성 어깨 이런 하드웨어가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에 메이져식으로 수비도 뜯어고쳐야함 ㅋㅋ
풋워크로 몸의 중심으로 받을라면 걍 타구속도 못따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