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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어릴 때 돈 다발 줏어 본 적 있음.
진짜 내 것이라는 기분이 안 들더라
그래서 주인 찾아 줌
난 보이면 그냥 뒤돌아서 가버릴듯
주워줬다가 아잇 2억이었는데 1억밖에 없네 할까봐 무서움
그리고 왠지 수상한 인상의 경찰이 핸드폰으로 어딘가에 전화함
큰 돈은 경찰에 맡기고 보상금 받는 게 맘 편하지..
요샌 얼마 줍든지간 신고당한대서 좀 무서워
갱찰아제요!!! 여기 돈이 윽수로 많이 있으예!!
법적으로 가져다주면 10% 정도는 주니까 개꿀!
도박등의 범죄수익임이 확인될 경우 환수되기 때문에 예의상의 50~200정도만 준다고 함
저정도 돈을 먹으면 자다가 칼든 아조씨들 앞에서 장기자랑 해야함
내 돈 어디있어 레보스키
아래건 가져갔다가 어느날 갑자기 창고에서 깨어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