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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그러니까 깡패랑 비교도 안 되게 쫄만한 정도로 무서운 얼굴이었다는 뜻이지?(아님)
걍 사람을 죽이는 것이 선택지에 포함된 인간이란 의미겠지
심지어 군인같이 정면도 아니고 뒤에서, 비겁하고 졸렬한 방식으로 주로 죽이는 놈일테니
저런 사람을 마주하면 죽이던가 도망치던가의 양자택일이니 쫄 수 밖에
허세 가득한 인간이 오히려 자기가 바싹 쫄아버렸다고 고백해서 더 신빙성 있는 느낌
무슨 느낌인지 알것같네.
진짜 취재하고 그림그리는 아저씨
여러모로 대단하긴 해 ㄷㄷ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전사독이 됐구나
걸러 들어도 살인청부업자잖아 ㄷㄷㄷ
개장수 본 적 없는 개들도 개장수 보면 무서워서 벌벌 떤다던 거랑 비슷한 건가
그치만 그 허세로 아파트를 뿌리던 사람이었는걸
그쪽 업자라 초상권 주장도 못하겠네
대부업 취재하겠다고 사채쓰고 안갚고 버티는거 보면 김성모 이아저씨도 독종임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피비린내 나는 킬러면 사람 한둘 죽인것도 아닐텐데 경찰이 소개해주고 사회에 있다는게 무섭네
너무 실존인물 바탕이어서 만화에서 생긴 사건도 현실에서 일어남 ㄷㄷ
요즘에도 있을려나
경찰서 반장님은 무슨 연으로 청부업자를 다른 사람한테 소개시켜줄 정도로 친분이 생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