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이 있는 복어를 식재료로써 먹기 시작한건 중국에서 시작되서 한국, 일본 이렇게 동북아 3국만 사용했던게 밝혀졌다. 실제로 신라시대 유물 중에 왕족이 먹은 복어의 유해가 발굴되었으며, 역사서에서도 복어를 즐겨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다만 '독은 대체 어쩌다 제거하게 되었나'가 의문이다. 실제로 중국 쪽 기록에선 복어를 식재료로 쓰기보다 암살용 독극물로 더 자주 썼는데, 한국과 일본에선 식재료로 주로 썼다. 그 말은 즉 '복어 기술자'가 있었단 것이며, 이들이 복어의 독을 안전하게 제거해 요리했을거란 추측이다.
이 기술자가 어떻게 생겨났냐가 여기서 의문인데, 크게 1. 동물에게 먼저 먹인다 2. 전쟁포로나 사형수에게 먼저 먹인다 식으로 독의 유무를 체크했을 거라고 추측된다.
댓글(3)
미래인이 회귀한거야
의외로 전문 기술자가 아니라 어디 시골동네 갔는데, 주민들이 멀쩡이 먹고있어서 어? 시발 어케 먹은거임? 하고 전수받았을거같다 ㅋㅋㅋ
야 이거 먹음 죽음
나 먹었는데 안죽음
어떻게 먹임?
이거저거 하니까 괜찮더라
나도 해봐야지
무한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