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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ㅇㅇ명백하게 선 넘은 장면 맞고 처분도 상당히 관대하게 끝났음. 그 이후에 명예 되찾았다고 해서 저거까지 '억까당한 것'이라며 세탁하는 건 좀 이상함.
그런데 그 테러리스트가 몸에 폭탄 둘둘하고 직전까지 다른 특수부대원을 죽이고 빤스런 하던 도중이었음
명백하게 전의를 상실한 상대를 살해하는건 전쟁범죄에요...
전의를 잃었으면 르마가 죽었을때 그 자리에서 투항을 했어야지 도주를 한건 명백하게 다음기회를 노리는거지 전의를 상실한게 아님
공적으로는 그게 맞긴 한데
사적으로는 쟤가 내 친구를 죽였다고
사적인 일에서라면 그 스티브도 나중에 잘못했다는걸 알았지만 니 애비가 남긴 방패! 할수밖에 없는게 사람인데
※ 중동에서는 흔하게 벌어지던 일이고 딱히 크게 처벌도 안받았다
근데 그건 중동이고
저긴 그래도 동유럽에 다들 폰 하나씩 들고다닌다고
생각해보니 그래도 동유럽이구만
그래서 캡틴 자리가 독이든 성배가 되서 글치
좋은 캐릭터지
죽인 이유도 본인이 악해서도 아니고
내 동료를 죽임 이라 참작 못해줄 이유도 아닐뿐
단지 그게 캡틴의 방패였으면 안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