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해충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일종의 효소를 분비함
그 효소에 닿은 해충은 자1살해서 식물에 해를 끼치지 못함
그런데 식물이 인간을 자신들에게 해가 되는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자1살효소가 곳곳에 퍼지면서, 이거에 당한 사람들이 모든 방법을 다 써서 자1살함
군인이 자기 머리 쏘고, 공사장 인부가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뜨개질 하다가 바늘로 목 찌르고, 머리 깨질 때 까지 벽에 머리 들이받는 식으로.
근데 이걸 샤말란 감독 특유의 어색한 연기 연출로 다 깎아먹음
댓글(14)
식물 개쌔네
뮤턴트도 옥수수가 보내버렸잖아
좀비랑도 싸우는데 뭐
난 괜찮았는데
오프닝은 좋았어
나도 재밌게봄
초반 사람들이 이유없이 자살하는 씬은
정적으로 연출한 게 진짜 무서웠어
이건 샤말란 영화치고 기본은 한 영화임
역시 식물을 괴롭히는 채식보다 육식을!
샤밀란특 : 아이디어는 개쩜 풀어가는 과정이 얼척없음
건방직 식물놈들 내일 아침부터 비빔밥으로 조져야겠군
여기까지만 해도 샤말란 특유의 아이디어와 분위기는 좋았는데 이거 이후로 쭈욱 하락세라 더 아쉬움
오 오늘 볼까
피아노 테마가 음산하고 좋았지
와앗? 노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