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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뭐 조조는 어쨋든 근거지로 가는 건데 유비는 진짜 다 털리고 남의 동네로 가서 그런거 아닐까
조조는 도망보다는 후퇴의 느낌이네
여포에게 연주털릴때말고는 도망자신세는 없었지
ㅇㅇ 당장 여포나 마초도 조조 죽일뻔 했다지만 그게 전부고
나중에는 조조한테 역으로 털려서 그 지역에서 쫒겨났으니...
필요에 의한 도주
살기 위한 도주
유비가 근거지가 없잖아. 서주의 경우 조조가 대학살로 위진남북조시기에는 거의 버려진 땅이였을껄
소패는 서주도 아니고 예주고 그나마 온전했던 하비에서 방어를 하는데 하비는 수공에 취약함
조조는 근거지를 잃으뻔한건 여포랑 연주에서 싸울때 였고 그후에는 장수랑 싸울때 빼면 근거지가 위험했던적은 자주 있었지만 직접적인 위협은 그다지 없었고
그나마 원씨세력이 강력한 여남지역에서 유벽과 공도가 후방을 교란했을떄도 이통이랑 조범이 잘 해서 끝났고
근거지가 없는게 아니라 유지를 못한거지
조조 런 친건 동탁암살실패정도 아닌가
그건 연의 정사에서는 동탁 집권 후 관직 거부하고 바로 런해
10만명 도주는 뭐가 되었든 유비 인망이 보이긴 한다
뭔가 비교하려고 무리하게 끼워맞춘거 같은데 서주대학살은 유비가 가기 전이었고
유비가 서주 예주 그리고 여남 신야 강하로 내려갔는데 초토화된 적이 없을텐데?
조조도 적벽대전이나 한중전투에서 패하고 복수 못한체 죽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