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일본 중국의 전통문화 현대화를 보면서 부러워하던 입장에서
오징어게임이 한국 전통문화의 현대화에대한 신개념 활로를 개척해줬음.
일본은 사무라이 닌자 현대화 기깔나게 잘해서 와패니즈 미친듯이 양산해댔고
중국도 중국 고전문학 배경 작품들은 명불허전으로 많이나오는데
한국만 뭐 하려고 했다하면 보수적인 고증빌런 불편충들이 훼방을 놓는데다가
역사훼손문제에 민감해서 함부로 건드릴수 없어서 지지부진해서 체념했고
결국 한국 이미지하면 항상 해커,범생이,아이돌로 이미지 굳혀져서 좀 아쉬웠는데
발상의 전환으로 고대 전통문화가 아니라 근대 전통놀이로 시선을 돌려서
그걸 현대화해서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게했다는게 너무 천재적인거같아...
그래서 오징어게임이 개인적으로 너무 고마움
댓글(5)
중국 : 오징어게임의 게임들은 우리 중국이 원조였다
ㄹㅇ 키타로나 나루토 같은 거 볼 때마다 우린 저런 거 못 내나 하고 부러웠는데 활로를 찾은 것 같아 다행이다 싶었어.
둥글게 둥글게가 저렇게 인기끌줄 몰랐다 ㅋㅋㅋㅋ
인기끌고나서 억지 주입도 아니고 1때부터 딱지 달고나 같은 자연스런 한국적인 게 들어갔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