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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하긴 요즘 지방은 아시아마트 없는 곳이 없는데 서울에만 살면 잘 못 느낄수도?
음성에서 공장일할때 보니까 많긴 해
(영화 리뷰 웹툰이다)
물좋고 공기맑은 깡촌 지잡대 앰생인데
여기 러시아애들 개많고 중국 등 다른 나라 사람 개많음
애들도 피부색 다 제각각이고.
다문화는 이미 왔다
지방가서 동네 마트만가도 듣도보도못한 외국식료품을 잘 보이는데다 팔고 있음
변화가 수도권 밖에서부터 일어나서 이게 또 다른 차별을 야기하지나 않을까 걱정이지
다문화 찬성/반대 이소리자체가 웃긴거임 이미 한국은 다문화 초입은 넘었다 봐야지 당장 지방이나 어디 촌가면 한국말로 대화가 안되는 지경도 많음 오죽하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러시아나 영어가능한 현지인 교사 구하고있을까 현재 한국이 해야할건 다문화 반대/찬성같은 헛소리가 아니라 이미 시작된 다문화2세~3세들을 어떻게 교육시킬지에 진입했음 문제는 정부는 아직도 헛소리중이라는게 문제지 당장 위에서 나오는 헛소리는 그냥 "값싼 노동력" 이 이상 생각을 안함 근데 이미 그 값싼 노동력들이 다 들어와서 정착했다니까? 노가다만 봐도 이미 중국인들 조선족들 자기들끼리 사업체 꾸리는 단계에 진입했는데 무슨 시다 어쩌구
당장 시골에있는 노는 밭들조차 동남아 애들이 임대하거나 인수해서 자기들끼리 농작물 수확해서 농협에 납품하거나 인터넷 쇼핑몰로 파는단계임
도시사람이 보는 단계 > 몸으로 하는 1차 노동력 시장을 외국인이 대체
현실 > 대체는 이미 끝났고 그 시장 자체도 외국인이 사업체 꾸려서 운영하는 단계임
정신 못차리고 인터넷에서 중국반대 어쩌고 헛소리 하는 인간들이 종종 나타나죠.
서울에만 사는 사람들은 체감 못 하지만 좀만 내려가면 뭐...
ㄹㅇ 수도권에 비이민 한국인 몰려있는데
전국 이민자비율보면 살다가 가끔 볼정도가 아니라 어느 지역군 하나가 외국인 도시여야할 정도로 많긴 함
아직 절대 다수는 비이민이지만 이미 진행중인 일이라 받아들이네 아니네는 이미 넘어감...ㅋㅋ